경주시는 787억원 예산 투입해 황성공원 내 경주복합문화도서관을 2026년 개관 예정입니다. 드디어 경주 복합문화도서관의 밑그림이 나왔는데요, 콘셉트는 자연과 동화되는 신라정원문화 도서관입니다. 경주시는 8월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 방향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복합문화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숲 속의 도서관이자 시민의 힐링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 ‘도서관+생활문화시설+경주의 자연’을 융합한 ‘카페형 도서관’ 형태를 띕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7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성공원(황성동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