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역 철도 폐쇄로 문을 닫은 옛 경주역이 문화공간으로 바뀌어 경주문화관1918로 22년 12월2일에 재단장하였습니다. 경주문화관1918은 공유 사무실, 3D프린터 작업실, 교육실, 스튜디오 등 문화창작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주시민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주문화관1918은 전시장, 버스킹 공연장, 예술품 벼룩시장 등으로도 활용되어 지는데요, 1918년 개통한 경주역 역사를 기리고 주민에게 문화의 힘을 높이기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문화관1918에서 23년 4월 8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구 경주역 광장)에서 로이킴 & 신현희의 ‘콘서트1918’을 개최를 시작으로 매달 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콘서트1918은 4월 8일 ‘로이킴 & 신현희’ 편을 시작으로 5월 20일에는 ‘소란’, 6월 10일 ‘KCM & 원슈타인’ 등 8월까지 총 5회의 미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황리단길, 대릉원 등을 찾는 MZ세대 관광객들이 경주문화관1918로 유입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주시 폐철도활용사업단과 함께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의 광장 일부를 잔디밭으로 조성하고 젊은 세대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인데
미니콘서트1918‘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은 ’아트&마켓1918‘을 운영되어 집니다. 만듦협동조합,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하며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고 트랜디한 거리예술공연과 어린이 체험놀이도 함께 진행해 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옛 경주역 대합실을 미술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레플리카展 특집으로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전’에 이어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전’(23년 6월 27일~8월 27일)이 현재 진행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54-777-6305)로 하면 됩니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경주 속 새로운 문화체험관으로서 경주문화관1918이 특히 젊은 MZ세대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창조해내는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오는 8월26일 토요일 오후8시에는 가수 '다비치', '윤딴딴'이 경주공연을 하게 됩니다.
행 사 명 : 경주문화관1918 8월콘서트
출 연 진 : 가수 '다비치', '윤딴딴'
행사기간 : 23년 8월 26일(토) 오후8시
행사장소 : 경주문화관1918 광장
문 의 처 : 054. 777. 6305
(재) 경주문화재단

마지막으로 MZ세대를 겨냥한 경주문화관1918과 더불어 경주문화복합공간 미탐시티 2층에 위치한 체험이 있는 카페 '서라애'에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이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경주 보문에 위치한 경주엑스포공원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경주월드, 블루원, 캘리포니아 비치, 경주황릉원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경주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체험이 있는 카페 서라애는 첨성대 무드등만들기, 번쩍번쩍 신라금관 만들기, 귀욥뽀짝 슈링클 키링만들기, 반짝반짝 썬캐쳐 만들기, 신라역사 쿠키만들기, 첨성대 쿠키집 만들기들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가 깃들어 있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주 유일의 체험형 카페이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을 따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8월 26일 토요일에 있을 경주문화관1918 미니콘서트에 가수 '다비치', 윤딴딴' 공연을 보러 오실때 경주 보문에도 들리셔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