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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전국동시 실시(민방공대피훈련) 한미을지훈련민군 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온라인 컨텐츠 교육 연구소 2023. 8. 22. 03:32


민방공훈련
'은 적의 공습 시에 벌어지는 여러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간에서 이뤄지는 방어 훈련입니다. 적의 무력 침공이나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일련의 조직적인 민간 방위 활동인 '민방위훈련'의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민방위훈련은 전쟁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는 민간인의 방호활동을 뜻했으나, 최근 들어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활동뿐만 아니라 전쟁 이외의 자연적·인위적 재해에도 대처하는 광범한 방호·구조·복구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951년 1월 국방부 계엄사령부에 민방공본부와 각 도에 지부를 설치한 것이 우리나라 민방위 제도의 시작이며, 1972년 1월부터 매월 15일을 '방공·소방의 날'로 정해 민방공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 1975년 6월 27일 대통령령으로 '민방위의 날에 관한 규정' 제정, 7월 '민방위기본법' 제정·공포, 9월에 전국 민방위대 창설이 잇따랐습니다. 민방공훈련은 20분간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공습경보는 적기의 공습이나 장사정포 등에 의한 피폭 시 발령되는데 사이렌으로 3분 동안 파상음이 울리고, 라디오·TV·확성기로도 경보방송을 하며, 휴대전화 문자로도 경보를 전송해 즉각 대피 등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 동안 시민대피 및 교통통제가 실시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른바 ‘민방공’ 훈련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하는 훈련을 말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분간 사이렌 공습경보가 울리면, 약 15분간 주민 이동이 통제됩니다. 국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고. 사이렌 울림은 기존 3분에서 줄었습니다.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7000여개가 지정돼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검색할 수 있고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한 전국 216개 도로에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데, 통행 재개는 2시 15분부터 이뤄집니다. 이후 20분에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경보 해제 알림이 울리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됩니다.


정부는 8월18일, 22일, 훈련 당일인 23일 3차례에 걸쳐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훈련을 안내합니다. 지자체별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을 알리는 문자도 발송됩니다.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이 공공기관, 공항, 기차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되며 훈련 중에는 KBS제1TV와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서도 국민행동요령이 전파됩니다. 단 전국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세종충북·전북 등 13개 지역과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전남·충남 34개 지역 등입니다. 사실 일반 국민 대상 민방공 훈련은 지난 2017년 8월 이후 6년만입니다.


이와 더불어 어제부터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도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과(부서) 단위로 실시하고, 개인별 전시임무와 전쟁수행기구로서의 역할 등을 점검합니다. 또 실제 전쟁상황과 같이 다수기관이 관련된 복합적인 위협상황을 부여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 조치결과 보고 등 실시간 상황조치 연습을 진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시작된 을지연습 관련, "올해 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고,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은 전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며,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 "핵 경보전파체계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국민 구호와 치료를 위한 국가적 대응 능력도 확실하게 점검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며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 관, 군이 함께 국가 총력전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과 지방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4000여 기관, 58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과 정부 연습 시나리오를 통합하고 북한의 핵 위협, 반국가세력 준동,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도 지난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으며,ㅈ보고회는 을지연습 관련 부서장,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은 오는 21일~24일까지 실시되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부서별로 을지연습 준비사항과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 수행을 위해 마련됐었는데요, 특히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하였다고 합니다.


을지연습은 전시를 대비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8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예년보다 확대된 일정으로 실시되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직제편성, 민방공 대피 훈련,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이 함께 실시되며,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월성원전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합니다. 경주 김성학 부시장은 “전 직원이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을지연습에 참여해 주기 바라며, 철저한 을지연습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정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런 든든한 안보가 있고 훈련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 같네요. 신라천년의 문화가 있는 경주보문에는 1층에 위치한 경주보문맛집 아임맛 있는데요,  한번에 200석 식사가 가능한 단체석을 보유하여 단체예약이 가능하여 단체로 오셔도 맛나고 쾌적한 시설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함께하면 더 맛있는 아임맛은 다양한 정식, 돈까스&우동, 파스타등 경주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맛있는 메뉴들과 함께 9층 황룡원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푸드몰이니 경주로의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