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탐시티 15

제 50회 경주 신라문화제 페스티벌

신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제50회를맞이하였습니다.경주의 정통 역사성을 담은 대형 퍼포먼스 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예술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의 신라문화제가 올해로 50회를 맞이 합니다. 또한 제50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3 신라예술제 공연·전시’의 사업설명회가 8월 21일 열렸습니다.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예총이 신라예술제 제작 총괄을 담당하면서 국악협회와 음악협회, 연극협회원들이 참여한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를 중심으로 제작발표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었습니다. 이는 서라벌의 스토리가 깃든 봉황대에서 경주의 공연예술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경주..

카테고리 없음 2023.09.11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 대표 브랜드 문화공간 봉황대뮤직스퀘어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작년 6월 사적 512호 봉황대에서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하였고, 올해도 경주의 대표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5월12일부터 어제 9월8일까지 경주시민들의 불금을 책임지며 ,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세계 하나뿐인 고분에서 열리는 음악콘서트라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연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고 경주시와 경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공연 중에 중앙로 일부 구간에 차량을 통제해 관람객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 경비인력도 전년보다 확충했으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응급차와 인력도 상시 배치하였습니다. 경주 봉황대뮤직..

카테고리 없음 2023.09.09

26년 완공 예정 경주 복합문화도서관 밑그림 나왔다… 신라정원문화 컨셉 도서관

경주시는 787억원 예산 투입해 황성공원 내 경주복합문화도서관을 2026년 개관 예정입니다. 드디어 경주 복합문화도서관의 밑그림이 나왔는데요, 콘셉트는 자연과 동화되는 신라정원문화 도서관입니다. 경주시는 8월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 방향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복합문화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숲 속의 도서관이자 시민의 힐링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 ‘도서관+생활문화시설+경주의 자연’을 융합한 ‘카페형 도서관’ 형태를 띕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7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성공원(황성동 94..

카테고리 없음 2023.09.05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 9월7일 개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이 오는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됩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첨단을 타고 실크로드를 달리다’의 주제로 기조강연, 해외사례, 패널토론 등 다양한 강연이 1, 2부에 걸쳐 펼쳐집니다. 이날 포럼의 1부는 먼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의 당위성-세계는 지역주의에서 다자체제로 이행 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합니다. 이어 베트남 다낭 외교부 공무원인 Phan Thi Dao의..

카테고리 없음 2023.09.02

경주지역 곳곳 맨발걷기 산책길 조성 활성화

경주시가 올해 봄 황성공원에 황토로 맨발걷기에 좋은 산책길을 조성하면서부터 경주지역 곳곳에서 맨발걷기 운동 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경주황성공원은 신라시대 고성숲으로 불리며 왕실의 사냥터로 전해지는 곳으로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울창한 숲으로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의 생산공장이기도 합니다. 공원 깊숙이 들어가면 맥문동이 보랏빛 파도로 일렁이는 사이로 황토 맨발길이 사잇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1억 4천만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에 폭 1.5m, 길이 445m의 황토길을 추가로 조성했습니다. 황성공원에는 아침은 물론 낮시간과 야간에도 휴식과 운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어 맨발걷기 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황성공원에서 맨발걷기를 하던 시민들은 경주맨발걷기학교 동호인 모임을 결성하고, 월 1회..

카테고리 없음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