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제50회를맞이하였습니다.경주의 정통 역사성을 담은 대형 퍼포먼스 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예술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경주의 신라문화제가 올해로 50회를 맞이 합니다.

또한 제50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3 신라예술제 공연·전시’의 사업설명회가 8월 21일 열렸습니다.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경주예총이 신라예술제 제작 총괄을 담당하면서 국악협회와 음악협회, 연극협회원들이 참여한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를 중심으로 제작발표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었습니다.

이는 서라벌의 스토리가 깃든 봉황대에서 경주의 공연예술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경주예총 60주년 회심작으로 경주예총 산하단체가 협력해 무대를 선보이는 첫 시도이며 국악과 음악, 연극협회가 동반 참여해 제작한 작품으로 신라문화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신라 설화 속 ‘처용’과 동도명기 ‘홍도’, 독립유공자 ‘최준’ 등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재미와 흥미를 통해 시대적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타임슬립 뮤지컬이며, 이 작품은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극작에 오세혁, 드라마터그에 김성민, 작곡에 이동호, 작사에 장서연이 각각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서연정(연극), 곽수지, 김수연(국악), 김성진과 이민정(음악), 노현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밖에도 특별출연 정순임(국악), 이애자(연극) 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주예총 김상용 회장은 “이번 신라예술제에서 선보일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단순 전달식 공연이 아니라 공감 형성과 관객 대변이라는 개념을 부각해 관객이 주인공이 돼 시대를 넘나들도록 할 것”이라면서 “경주예총 협회 간 소통과 화합의 결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경주예총 국악, 음악, 연극협회가 함께하는 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어지는데, 뮤지컬 공연에 앞서, 경주연예인협회와 국악협회는 특별공연을 펼쳐집니다. 연예인협회원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친숙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시민화합 한마당을 펼치며 국악협회는 6일과 8일, 6개 지역에서 한곳으로 모이는 풍물 한마당인 ‘육부촌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2023년 제50회를 맞이하는 경주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태동을 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화백제전부터,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실크로드 페스타까지!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아래와 같이 축제 기간 경주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행사내용]
예술제 : 10. 6.(금) ~ 8.(일)
축 제 : 10. 13.(금) ~ 15.(일)
[경주 월정교 일원 주요 프로그램]
1. 화백제전
- 일시 : 10. 13.(금) 19:00 ~ 20:00
- 내용 : 월정교를 빛낼 화려한 불꽃과 수상공연으로 경주의 서사를 그리다
[경주 시내 일원 주요 프로그램]
1. 실크로드 페스타
- 일시 : 10. 13.(금) ~ 15.(일) 15:00 ~ 22:00
- 내용 :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품격 빅재미 공연! 경주만의 거리예술축제
2. 달빛난장
- 일시 : 10. 13.(금) ~ 15.(일) 15:00 ~ 24:00
- 내용 :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감성 한 스푼, 낭만 한 잔.
3. 화랑무도회
- 일시 : 10. 14.(토) 17:00 ~ 22:00
- 내용 : 고분을 뒤흔들 힙합 비트! 화랑과 힙합이 만나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라문화제
1. 시민 서포터즈
- 기간 : 3월 ~ 10월
- 내용 : 경주 시민의 눈으로 축제를 소개해요.
2. 청소년 그린리더 <화랑원화단>
- 기간 : 7월 ~ 10월
- 내용 : 우리가 차세대 그린리더! 아름다운 환경, 우리가 직접 가꾸어 가요
3. 시민축제학교
- 기간 : 5월 ~ 10월
- 내용 : 우리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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