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가유산 분야 전시회인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前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오는 9월 14일부터16일까지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립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14~16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리게 됩니다. 문화재 관련 96개 기업·기관·연구소가 참여해 330개 부스에서 관련 산업의 최신 흐름과 생태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전시회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주관하는데, 국가유산 활용상품, 문화유산 정책사업 홍보, 문화재 안전·방재, 수리·3복원, 매장유산,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잡페어 등 전시와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