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1차 후원가와 도심한바퀴 4월3일 결과

2024년도 1차 후원가와 도심한바퀴가 4월3일 오전 10시부터 총 18명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2024년도 1차 후원(WHO1)가와 도심한바퀴에 해설은 후원가 중 인천 팟알 사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2024년도 1차 후원가와 도심한바퀴일정
① 인천역 -> ② 청 ∙ 일조계지 경계계단 -> ③ 인천시민애집 -> ④ 제물포구락부 ->
⑤ 이음 1977 -> ⑥ 가와바타 창고(현.인천영상위원회) -> ⑦ 군회조점(현.인천아트플랫폼) ->
⑧ 일본우선회사 인천지점(등록문화재 제248호) -> ⑨ 인천 제18은행 인천지점(현. 인천근대
건축박물관)과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현. 인천요식업조합) -> ⑩ 일본 영사관(현. 인천중구청)
-> ⑪ 인천 대화조 사무소(현. 팟알)

또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디어프롬의 인천 머그컵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특별히 인천 구 대화조 사무소(현, 팟알. 등록문화재567호)는 근대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인천항에서 2대에 걸쳐 하역업을 했던 회사 건물입니다.

일본인 히로이케데시로가 1885년에 인천으로 이주해 당시 조운업(하역업)을 하는 아까마조에서 근무하다 야마토(大和)조를 설립했고, 당시 하역회사는 화주의 하청을 받아 낮은 임금으로 조선인 노동자를 부려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해운회사(일본우선회사 인천지점, 군회조점)와 함께 근대항구도시 인천의 특징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다.

사진엽서 자료를 근거로 건물의 건축연도는 1880년대 말에서 1990년 대 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고 1930년대에 건물 전면부를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해방 후 농협, 한의원, 건강원으로 쓰였으며 영화 촬영장소로도 쓰였던 건물을 현재 건물주가 2011년 매입해 설계와 보수공사를 거쳐 팟알로 쓰고 있으며 2012년 국가등록문화재 567호가 되었다. 현재 대표적인 민간소유 문화재의 활용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소설「태백산맥」속에 “남도여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보성여관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2024년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성여관 소극장에서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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