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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완공 예정 경주 복합문화도서관 밑그림 나왔다… 신라정원문화 컨셉 도서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온라인 컨텐츠 교육 연구소 2023. 9. 5. 02:24

경주시는 787억원 예산 투입해 황성공원 내 경주복합문화도서관을 2026년 개관 예정입니다.

드디어 경주 복합문화도서관의 밑그림이 나왔는데요,  콘셉트는 자연과 동화되는 신라정원문화 도서관입니다. 경주시는 8월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 방향과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복합문화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숲 속의 도서관이자 시민의 힐링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해 ‘도서관+생활문화시설+경주의 자연’을 융합한 ‘카페형 도서관’ 형태를 띕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7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성공원(황성동 948-5) 내 3만㎡ 부지에 연면적 1만2361㎡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도서관 지하 1층은 생각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주기록실, 향토자료 전시공간을 중점으로 운영하며, 신라역사 문화도서 및 지역의 인물, 역사, 자연 등의 경주학 관련 정보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마련했습니다.


경주 복합문화도서관 지상 1층은 매체 정원을 주제로 북카페, 미래교육 체계, 일반자료실, 국제 어문학실, 창작 공간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이자 미래 지향적 공간으로 구성했고, 지상 2층은 책읽는 정원을 주제로 일반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실 등의 공간으로 기획하였으며. 지상3층은 휴식 정원을 주제로 시민들 간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옥상 정원, 다목적홀, 회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입체영상 전시관, 실감형 콘텐츠 전시 등 최첨단 정보문화기술(ICT) 장비를 설치해 과학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고 가족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운영한다고 합니다. 경주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 타당성 평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약체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복합문화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돼야 한다”며 “복합문화도서관이 경주의 시간을 담아 문화를 누리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상징건물이 되도록 건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주의 심벌 경주엑스포대공원 맞은편 경주의 문화공간 미탐시티. 1층 아임맛에는 맛나고  다양한 메뉴들을 쾌적한 시설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하면 더 맛있는 아임맛은 다양한 정식, 돈까스&우동, 파스타등 경주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맛있는 메뉴들과 함께 9층 황룡원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푸드몰입니다.